오래전에 읽고 또, 여러사람의 이야기로 회자되었던 큰것과 작은것..
선생님이 앞에서 이야기 합니다.
연필 두개를 보여주면서 자 여기서 " 잛은것은?"
하고 질문을 던집니다.
학생들이 너도나도 손을들고 말하기를 저쪽것이고,, 하고 옆에것보다 짧은 연필을 가리킨다.
선생님은 흐믓하게 웃으시며..
긴연필 하나를 감추고 다시 같은 질문을 하신다..
"자.. 그럼 이번에 짧은것은?"
몇몇 학생들은 아직도 그 연필을 짧다고 가리킨다.
선생님은 예상이라고 했다는듯이..
이번에는 짧은 연필 옆에 더 짧은 연필을 가져도 놓고 또 같은 질문을 한다.
"자.. 그러 이번에 짧은것은?"
잠시 짧은 침묵의 시간이 흐른다.
학생들도 조금 생각을 하는듯 보인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
"세상에는 짧은것도 긴 것도 없단다."
이어지는 말씀은
"단지 주위에 보다 긴 것이 있다면, 짧게 느껴지는것이고
보다 짧은것이 있다면 길다고 하는것이란다"
...이하 생략....
그렇다!
세상에는 큰것도 작은것도 있는것이 아니다. 그냥 보다 큰것 보다 작은것이 있는것이다.
더 나은것, 보다 못한것이 있는것이고..
조금 부자인 사람, 조금 덜 부자인 사람..
조금더 좋은 것, 조금더 좋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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