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6V6 와 6AL11의 출력 특성 비교
아주 종합적인 표는 이 임피던스와 출력 그리고 디스토션이 아닐까 한다.
이 표는 전압 250V 바이어서 12.5V를 걸었을때의 출력과 디스토션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간단히 본다면 최고 출력과 최저 디스토션은 6K에서 나온다. 이때의 디스토션이 10%이하고 최대출력이라고 나와있다.
전류는 약 55mA정도 흐를것으로 생각한다.
이 동작점이 가장 좋은 소리를 들려줄것으로 생각하는데, 특이하게도 6V6 싱글앰프의 출력 임피던스는 5K이 대부분이다.
아마도 좀더 많은 디스토션을 주어 소리의 질감(?)을 향상시켰는지는 좀더 실험을 해봐야 할 것같다.
암튼,언제 기회가 되면6K로 싱글앰프를 만들어보아야 하겠다. ^^;
아래는 6AL11의 핀과 출력용 빔관의 특성표다
이 표에서 보면 대략 6.5K~7K사이에서 최소의 DIstotion을 나타낸다 약 9%로 나타나 있다.
이때의 출력은 약 4.3W정도이다.
전류는 36mA가량 흐른다.
6V6과 비교해서 최대출력이 약간(0.5W)가량 작을뿐이고 소비전류는 오히려 더 적다.
6V6은 45mA+G2 10mA이지만 6AL11은 약 36mA+G2:10mA정도이다.
12핀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을뿐 특성과 소비 전류등 괜찮은 특성을 지녔다.
6V6의 Load에 대한 특성표
아래는 6BQ5(EL84)와의 비교를 위한 출력 특성표이다.
위에서 보듯 THD(전고조왜곡)는 6AL11이 8.5정도로 6BQ5의 10보다로 대충 15%정도 작고
최대 출력은 6AL11의 4.2W로 6BQ5가 5.8W 보다 더 작다.
최대 출력 1.6W정도는 청감상으로 큰 수치가 아니다.
위의표로 음색을 예상할 수 있지만, 실제의 결과는 직접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
진공관 가격도 매우 싸고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도가 높은 앰프이다.
아래는 자작한 12AL11 싱글 앰프이다.
초단관 6N2P-EV , 출력관 12AL11 일본산을 사용한 사진이며
지금은 초단관 6N1P-EV로 바꾸었다. 바꾼후에 저역과 대역면에서 더 좋은 소리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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