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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안입니다. 과학의 모든것을 좋아합니다. 이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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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1997년에 4행정 스쿠터에 대한 이야기가 한창이었을때가 있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2행정엔진의 100cc의 스쿠터인 슈퍼리드가 전부인 대림에서 125cc의 엔진의 4행정 스쿠터를

개발하여 선보인 스쿠터가 있다.


이 스쿠터가 대림의 Trans RV이었다.

RV는 요즘의 Recreation Vehicle의 약자로 알고 있다.


이 4행정 스쿠터는 높은 연비와 힘 이 2가지를 모두 잡으려는 대림의 야심작 이었다.


이때 이 4행정 스쿠터를 사서... 잠시 가지고 놀은적이 있다.


그간 약 15년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겨우 3800KM의 적산계의 미터를 나타내는 겉모습은 조금 삮았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새것과 다름없는 스쿠터가 본가에 주욱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며칠간 이 스쿠터를 되 살리기로 마음먹고 작업에 착수 했다.


오랜 오토바이가 다 그렇듯 오래되면 당연히 밧데리 사망..


연료의 기화로 인하여 캬브레터의 불량..


엔진오일의 변질과 몇가지 접촉불량성 문제점.


이렇게 몇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먼저 밧데리를 차량용으로 임시 연결하여 시동 걸기를 시도...


잘 되지 않았다..


한참을 쉬었다 걸었다를 시도하면서... 결국 시동을 걸었으나... 오래지 않아 더덩덩.. 하고 꺼져 버렸다.


결국 캬브레터를 분해하기로 마음먹고... 어렵게 캬브레터를 확인했지만... 이것이 뜯기가 아주 애매한 위치에 부착되어 있었다..


택트와는 또 다른 난해함...


한참 생각을 하다가.. 뒷뚜껑만 따서 청소하기로 결정했다.


뒤만따도 메인젯등을 청소할수 있으리라..


손이 좀 들어가기 불편한곳도 있었지만, 조심조심...


딸그락...


볼트하나가 빠져서... 없어졌다.


바닥에도 없다..


...헠...


밤이 되어서... 오늘은 철수..


..................다음날...............


일단 볼트를 찾기로 했다...


카울속에 들어간것이 분명한듯 했다..


손도 안들어 간다..


보이지도 않는다...


한참 고민하다가....


기발한 생각을...


커다란 자석을 들고.. 이리저리...


뭔가 잡히는 느낌이나서... 조심조심..


몇번을 시도한 후에....볼트를 꺼내었다..ㅋㅋㅋㅋㅋ


역쉬.... 좋은 idea로 쉽게 빼내었다...


캬브레터를 보니... 붉으렇고 검은 색의... 휘발류 첨가물이 보인다..


치솔로 닦아보니.. 잘 안닦이고...


메인젯도 확인....


작은 구리핀으로 조금 찔러 보았는데... 막혀있다...


와 참.... 막혔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냥 조금 좁아졌으리라 생각했는데...


조금 찔러보니... 석고가루처럼 무언가가 찔린다...


수차례를 찔러서 일단 구멍을 열었다...


서브제트 아이들 제트로 좀 찔러 보았다... 이건 근데.. 핀이 안들어 간다....


고심끝에.. 더 가는핀 대용물로 가운데를 조심스럽게 찔러 보았다...


통상적으로 메인젯은 좀 구멍이 크고... 서브제트는 구멍이 작다.


당연히 서브제트는 소량의 연료를 기화하는 정도로 사용되고


메인젯은 엔진의 고속회선과 힘이 필요할때 연료를 분사하는 통로이다.


벤추리효과라고 다들 들어 보았을것이다.


이렇게 두군데를 뚫은후 다시 재조립...


...시동...


더 안걸린다...


왜지??


이렇게 하루가 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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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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