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은 뭐하니?

286~386시절의 VGA카드입니다.

ISA 16bit 버스에 맞는 VGA카드입니다.

램은 빼서 딴데 쓰려고 두었는데, 필요하면 다시 꽂아서 쓸수도 있겠지요? ^^

후일 ISA보드 사용할때 사용하면 되겠군요.

2세대 Pentium-1 보드

CPU가 MMX233인가 그렇습니다.

2세대 Pentium이란,

1세대 75Mhz~133Mhz이며

2세대는 기존 Pentium에MMX( MultiMedia eXtension) 기능을 넣은 CPU이지요.

이 CPU가 현재까지 속도가 쭈욱증가하면서 발전해온 32bit CPU의 모체입니다.

참 근데, 64bit CPU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군요.

OS를 XP쓰니 아직도 32bit OS군요.

사실 기본에 충실한 386SX만 있어도 32bit System을 충분히 배울수 있습니다.

문제는 GUI가 문제인것이지 CPU가 문제인것이 아니지요.

저 보드를 적당한 시점에서 돌려봐야겠네요.

더 적당한 보드는 ISA가 들어있는 P3 슬롯타입CPU 보드입니다.

아마 궁극의 ISA를 갖고 있는 DOS시절의 시스템을 지원할수 있는보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당한때에 올려드리지요.

아직도 깨끗하고, 동작할것 같은 VESA VGA보드

언젠가 기존의 ISA 확장 보드를 만드는 경험을 살려서 마지막으로 만든 ISA 확장 보드이다.

8255도 기본으로 탑재하였고, ADC(Analogue Data Converter)도 ADC0809를 사용해서 정석으로 꾸민 ADC이다.

회로중 특이한것은 사용한 OPAMP가 LM324라서 입력 전압에 문제가 있었다.

ADC는 0~5V까지 변환시킬수가 있지만, 이 LM324를 5V에서 동작시키면 최대 출력전압이 약 4V근처가 나온다.

따라서 4V까지 밖에 컨버트를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입력전압의 변경... ^^

LM324를 약 1V 증가시켜 사용하였다. 7805에 저항을 걸어서 전압을 교정한것이다.

이렇듯이 출력전압이 작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OPAMP가 Rail to Rail이라고 하는

OPAMP들이다..

그때는 이것도 몰랐다.. 그냥 이렇게 써야하는줄 알았다..

이렇게 IBM에서는 ISA카드만드는 것을 끝내었다.

특별히 만들어야 하는것도 없었고,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만들 시간도 부족했던것 같다..

그리고PCI슬롯이 일반화되면서 자작 카드의 길이 막혀 버렸다..

PCI 슬롯은.. 정말 자작파에게는 곤란한 슬롯이다..

그래서 아직도 산업용PC에는 ISA가 사용된다. Real time에 솔직하거든..

이 카드는 앞에서 8255를 만든 경험으로 용감하게 소켓도 별로 사용하지 않고 8255를 직접 연결해서 만든 보드이다.

사실 40핀 소켓 살돈이 없어서 망설이다 그냥 붙혔다.. ㅠ.ㅠ

이 카드로 실험한것이 Turbe C에서 축차비교식의 AD컨버젼을 실험한 보드이다.

래더 저항구성하고 콤퍼레이터를 구성한 전형적인 회로이다.

처음에는 C로만 작성하였으나, 컨버젼 속도에 욕심이 나서 ASM으로 컨버젼부분을 변경했던 기억이 있다.

속도가 C일때 보다 5배 가량빨라졌던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이것을만들고 나서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요즘에는 그냥 AVR하나만 가지고 비슷한 기능을 할수도 있지만, 그당시에 이런것은 구경하기도 힘든것이었다.

ADC칩도 구하기 어려웠고, 자료 또한 구하는것이 쉽지 않은 시절이라 갖고 싶었던 AD컨버터를 이렇게 완성하였다.

오래전에 손수 자작한 Adlib 사운드카드이다.

잘 동작하였으나 아날로그 출력부분이 생략된 회로라서 TR가지고 2중 증폭한 Sound card이다.

음색은 기존 Adlib보다 더 나았던 기억이 있지만, PC동작시의 잡음이 같이 섞여 나오는 단점이 있었다.

지금같았으면 AGND분리, OPAMP사용으로 더 좋은 소리를 낼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던 카드였지만,

잘 동작하고 8255까지 연결하여 다목적용도로 사용한 유용한 카드였다.

내가기억하는 삼성사의 최초의 Hard Drive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보다 작은 용량은 본 기억이 없는데, 내가 최초 구입한것은 아니고 어떻게 하다가 물물교환으로 구하게된 HDD이고,40MB로 보면 대충286시절에 만들어졌던것 일것입니다.

스텝모터 구동이라 초창기 모델임을 알수 있고, 소리가 쨔각쨔각 소리를 내고, parking기능이 오토파킹이 탑재되어 있어서 전원을 끄면쨜각쨕각 거리면서 초기위치로 이동함을 알수 있습니다.

아직도 동작해서, 오래전 그날에 저장해 두었던 화일을 모두 복사할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복구하기위해 오래전 기억의 프로그램은Drvspace를 구동시켰습니다.

일단, 잘 보관해 두기로 하고.. ^^

아래는 갖고 있는 다른 삼성HDD인데,

Windows 95시절에 나왔던 HDD로 1997년 6월달로 추정됩니다.

요즘에는 2T도 나와있으니, 15년만에 용량이 약1,000배나 커진것입니다.

참 대단합니다 ^^

한때 헝그리정신으로 만들었던 DIP램을 모듈램소켓에 꽂아서 쓰는 보드를 자작했지요.

자료라고는 Board에서 제공하는 메뉴얼 단자핀번호와 DRAM핀번호를 가지고 만들었지요.

정말로 힘들었는데, 동작은 하기는 했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

혹시라도 배선이 틀렸나.. 아니면 디커플링 콘덴서 용량이 모자르나.. 해서.. 여러개를 붙히고 또 붙혀가며 만들었는데..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램 디스크로 만들어서 잠시 놔두면 데이타가 다 깨지더군요.

배선 틀리지 않으려고 한땀 한땀1주일 이상 걸렸고, 테스터로 몇번씩 시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까와서 폐기하지도 분해하지도 않고 놔둔것입니다.

나만의 안타까운 경험이지요.

아마도 배선이 길고 해서 속도를 버티지 못한것이 원인인듯 싶습니다.

그때 80386SX-16Mhz 보드를저렴하게 구해서 이제는 80386 ASSEMBLY를 배울 수 있겠구나 하고..

행복해 했었지요..

결국 메모리 1M 80386은 별의미가 없어서 구입가에 판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Adlib의 사운드가 음악위주로 되어 있어..

효과음드에는 약한 단점이 있다.

이에 Covox라는 회사에서 간단하게 사운드카드(모듈)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래의 것이 자작한 사운드모듈이다.. 프린터 포트에 연결해서 소리를 내는장치인데,

내 기억으로는 몇몇 게임에서 지원했었다.

특히 고블린은 확실히 지원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모드 트랙커인가 하는것에서 샘블링소리를 낼수 있었는데..

Mod player에서도 소리를 낼수 있었던듯 하다.

아무튼.. 이 Idea를 바로 사운드카드에 적용시킨 제품이.. Sound blaster인것으로 안다.

Hardware적으로 IRQ나 DMA를 이용해서 Sampling sound를 CPU의 도움없이 바로 Play할 수 있다고 본기억이 있다.

한때 이것도 모르고 IO address를 패치에서 게임에서 Covox로 소리를 내려던 시도를 했었다.

게임외에아주 일부의 프로그램에서는 동작했던 기억이있다.

아무튼, 해당모듈은 8bit 사운드 모듈이다. 초기 사운드블래스터와 동인한 음질일 듯..

VGA카드입니다.Edge단자가 모두 있어서 뭔가 개조할때 좋을 듯해서 갖고 있습니다.

메모리가 큰거보니 Super VGA인가보네요..

통상 VGA는 640x480인가가 해상도이지만, Super VGA는 800x600이 지원되지요.

사실 Hard disk에서 초창기에는 MFM 하드라는 것을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Hard disk의 표면에 주파수변조방식으로 자료를 저장해서 사용하므로 해서 MFM 하드라고 불리웠습니다.

아래에 초기 HDD Controller입니다.

향후에 용량이 증대된 RLL콘트롤러로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의 것이RLL인지 MFM 인지 잘 모르겠네요. 오래전 기억이라.. ㅎㅎ

이 당시에는 정말로 Controller의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만.

향후에 기술도 발전하고 해서 IDE로 넘어가게 되어서... 아래와 같이 Interface가 되버렸습니다.

즉 콘트롤러기능이 HDD자체로 들어가 버린것이지요.. 후후..

아래에 잘 보시면 오른쪽에는 FDD 콘트롤러 칩셋이 있지만, 뒤에는 버스 버퍼기능 즉 연결기능만있지요.

외국에서는 사운드블래스터가 있을때

한국에서는 사운드마스터가 있었습니다.

아래가 제가 구입해서 잘 쓰던 사운드마스터 입니다.

호환이 잘되어서오랜 동안 갖고 있습니다.

물론 애드립카드도 있었지만, 자작한 이후에.. 남들에게 다 분양해 버려서 이건 없습니다.

YM3812와3814만 있으면 만들수 있지요.

아래 사진은 사운드 마스터입니다. CD롬을 동작시킬수 있는 단자가 나와 있습니다만, 이건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옥소리에서 비슷한 기능이 있어서 써본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한때 이런단자로 HDD를 추가하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래 램보드는 ISA 16bit bus (AT Bus라고도 하죠)에서 동작하는 메모리 확장보드입니다.

핸재 +2M로 41c256이 꽂혀져 있구요.. 특이하게도 현재 메모리에서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즉 어드레스가 확장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단.. 램보드의 램이 동작할때 속도가 늦어집니다. Wait가 1이나 2정도 걸리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램드라이브로 쓰거나 하고 별로 쓰지 않은 보드입니다.

해당 보드는 총 2M를 확장할 수 있는 메모리 보드입니다.

기억으로는 Config.sys에 드라이버를 올려야 EMM으로 인식해서 사용할 수 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2M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80년후반/90년초의 XT시절에서의 환경에서는 매우 큰용량입니다.

대부분의 Onboard PC의 최대용량이 640KB이므로

느낌으로 한다면 지금의 약8G 수준이지요.

아무나 쓰는 보드가 아닙니다.

메모리는 어플리케이션에서 EMM을 지원하면 다 쓸수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어플리케이션은 lotus123가 있었습니다.

아래에 빈 소켓은 원래 있었던 램을 뺴서 다른곳으로...

어데로 갔냐하면.. Apple에 꽂았습니다.

초창기 LAPTOP Computer

TANDY 1100FD모델로

CPU V20 10Mhz

RAM 640KB

Serial port 1

Parallel Port 1

Battery가 6V 납축전지로 특이하다.

현재는 리튬이온밧데리로 교체되었다.

물론 충전은별도로 했다

전원 아답타는 9.5V이다.

Turbo XT급이고 CGA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한글 1.2정도는 실행시킬 수 있다.

특이하게도 백라이트가 없다.

처음에 이기종을 입수했을때 백라이트가 고장인가싶어 배선을 점검했다는..

특이하게 도스가 내장되어 있고, 몇가지 어플리케이션도 내장되어 있고,

또한 셋업 디스켓으로 어플이 뜨는것을 Disable 시킬수도 있다.

지금 세팅은 바로 ROM 도스로 바로 부팅되게 만들었다.

Real DOS 머신으로 저속이지만, 아주 유용한 장비로 사용될 수 있다.

HP200LX와 생각외로 좋은 짝이다.

이 기종은 생각외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키감이특징이다.

개인적으로 텔레메트릭 방식을 싫어하는데, 이 키보드는 멤브레인 같지만, 상당히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키감에 큰 장점이 있는 기종이다. 키도 현재까지 아무 문제가 없다. WOW!!

향후에 내부 저장된 메모리를 확장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넣으려는 생각이 있다.

최소한 BASIC은 하나 넣어서 다른것 없이 그냥 뭐라도 쓸수 있도록 하고 싶다.

TANDY 1100HD라는 하드디스크가 내장된 모델도 있는데,

가능하다면 HDD를 넣거나 간단하게 Flash memory를 내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사실 Parallel포트가 있으므로외장하드를 별도로 동작시킬 수도 있으므로,

현재 상태도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다.

내부에 보면 IDE 확장가능성이 보이는듯 하기도 하다..

ISA슬롯용 단자인지 아니면 IDE슬롯용 포트인지 나와있는 공간이 있다.

IDE단자인것 같다.

이 단자도 오향후에 한번 분석해 보면 재미 있을듯 하다.

그리고 아래는 일반 FDD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모습이다.

오래된 FDD가 다 그렇듯 벨트가 늘어져서 잘 읽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벨트가 없는 형태인 FDD와 커넥터 신호선을 나름 연구해서 연결에 성공한 예이다.

아주 오래전에 인터넷 없던떄에 했던 기억이 있다. 배선이 생각외로 어렵지는 않았지만,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완성하였다. 잘 동작한다.

이제는 벨트 늘어지고 그런건 절대로 없다. 스텝모터 구동방식이므로.. ㅎㅎ

최근에 검색해보니 아래처럼 FDD를 개조할 수 있도록 배선자료를 올려놓은 친구가 있다.

예전에 있었다면 좀 수월했을것지만,... 나보다 늦게 개조한 친구이다..

http://www.bagotronix.com/1100FD_drive_.PDF

전원 넣은 사진 한장 더 추가

사진에서 보듯 Dos 3.3이 내장되어 있고, 시계 및 C>드라이브가 있지요.

이 C:는 기록을 할 수 없게 되어있어 Booting만 가능합니다.

디스켓없이 ROM DOS로부팅되고매우 빠릅니다.

오랜만에날짜와 시간을 맞춰 주었습니다. 2004년으로 되어 있네요..

아래 화면처럼 용량이 작지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들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용량을 늘려서 좀더 많은 프로그램을 넣고 싶네요.

향후에 IBM PC가 필요하면 분석좀 해보지요.

느낌에 32Pin 부품이 EEPROM일것 같다는 생각이 ...

1MBit롬이면 128KB일테고..

2M면 256KB일테고..

아니면4MBit로 512KB정도 들어있는건가?

대충생각에 256KB가 들어있을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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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충전지를 충전해서 켜본 시스템이다.

꽂아둔 2DD 플로피는 이상없고, PIC시스템 wrting 프로그램도 잘 돌아간다.

사진을 찍어두고 다시 집어넣을생각이다.

언젠가 시간나면 잘 닦아서 보관해두고 싶다.

시계는 2010년6월을 가르키고 있다.

아마도 그때 밧데리를 충전시켰고, 내장 밧데리가 조금 살아있어 날짜가 지워지지는 않을것 같다.

그럼 기념사진 한장 더 찍어보고...

저 플로피가 없었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닌텐도 DS크기만할것이라고 착각할수도 있겠다.

HP95LX를 이은 본격적인 DOS용 PDA이다. 작아도 있을것은 다 있고 확장성을 고려해서 PCMCIA, Serial port, IRDA포트까지 있는 막강한 녀석이다.

자체 충전기능을 가지고 있어 충전 밧데리를 넣어서 꽂아두면 충전되는 좋은 기기이다.

지금 Spec의 PDA와 비교하면아무것도아니지만, DOS를 내장하고 있는 PDA로써는 지존이다.

아래 사진의 회로를 연구하고 꾸며서직접16MB로 확장한 모습니다.

원리적으로는 거의 최대가 아닌가 싶다. 내부의 Chip의 Address선이 최대 16MB까지는 지원되는것으로 보인다.

스피드가 대략 16Mhz 286AT정도의 성능으로 기억한다.

CPU클럭도 2배속 오버 클록으로 개조되어 있다.

가장 유용한것이Serial port가 내장되어 있고, CGA그래픽이 지원되어 그래픽 프로그램이 잘 동작하다는것 아닐까?

한글의 도스버젼도 띄워서 사용할 수 있다.

포터블Apple ][를 갖고 싶어 한때Emulator를 올려서 오래전 유명한 게임인 Rescue raider를 띄워본적이 있다.

나는 이기기를 처음 접하고, 환상에 사로잡혀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현재는 별로 아껴주지 못하지만, 반드시 장식장을 잘꾸며 바로 동작시켜볼수 있는 상태로 보존할 생각이다.

이제는 지워지는 과거를 좀 더 정리해둬야 하지않겠는가?

그리고 아래는 워낙 평이 좋은 Derive라는 Software의 메뉴얼을 한번 올려본다.

수학 Solver의 일종이다.

1283848841_derive.pdf

HP95LX는 HP에서 최초로 시도된 1.5V건전지2개로 동작하는 PDA컴퓨터 이다.

흑백 LCD를 갖고 있고, PC와 같이 Text모드가 있지만,

아쉽게도 그래픽 모드는 CGA와 다른 메모리구조를 갖고 있어서 CGA프로그램이 실해되도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

이는 향후 200LX에서는 CGA와 같은 메모리구조로 개선되어 더 빠른 Dos머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기기는 PCMCIA에 SRAM이나 FLASH메모리를 꽂아서 마치 HDD처럼 외부기억장치(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에 40만원이 넘는 고가의 기기였는데, 이기기는 xx생명보험회사에서 보험설계사에게 폼잡는 기기로 1990년에서 91년사이에 나를 보험을 들게한 아줌마로에게서 본기억이있는 기기였다.

이 때문에 HP에서 국내에 대량으로 수입되어, HP 95LX는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구하기 쉽고 그나마 싸게 중고로 유통되던 기기였다.

내장 ROM에는 Lotus 123가 들어있고, 터미널프로그램(이야기같은 Serial 통신)이 있어서 내장된 IRDA포트로 옆에 기기에 Data를 보낼수도 있다. 이것으로 같은계열 기기인200LX와 화일전송도 했던 기억이 있다.

GWBASIC이나 Runc등의 오래전 언어를 넣어서 실행하면서 즐기는 그 손맛은

그 어떤 애뮬레이터로 돌리는 DOS기기와는 매우다르며 실제 DOS라는 실시간OS의 느낌은 솔직하고 담백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준다.

나도 한때는 이기기의 사용및 적용면에서 국내에서는 한가닥(?) 했던 사람으로

현재 외부메모리로는 MMBC메모리를 사용하고 있고, 편리함을위해 Flash 메모리 카드에 중요한 드라이버 등을 저장해 두어서 쉽게 복구(?)할 수 있게 가지고 있다.

정말로 이 플래쉬메모리를 개조한것이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다.

속도는 대략 XT 컴퓨터의 8Mhz정도였던거 같고Clock을 업그레이드 하면 2배의 속도로 동작시킬수 있다.

암튼, 이것을 그때는 오버클록킹이라고 했다.

메모리가 1M인데, 가상 디스크로 RAM의 나머지 영역인C: 디스크로 사용할수 있다.

512K인 모델도 있지만, 한국은 운좋게 1MB의 램으로 공급되어있다.

내장 IRDA포트와 시리얼포트가 있다. 이 IRDA로 다른 200LX나 95LX에 프로그램등을전송할수 있다.

속도는 시리얼포트속도 115200bps가 최대속도이다.

내장 Application 은 Lotus 123와 계산기가 있는데, 생활용도로는 Lotus가 아주 요긴하다.

특히계산기의 기능은 대단하다.

Solver와 그래픽 그래프등의가능이 있는 작지만 여타 공학용 계산기를 능가하는 대단한계산기이다.

겨우 수십킬로 바이트의 메모리를 갖추고도 고성능 고가의 공학용계산기가 아닌

메모리가 수백킬로바이트 있는 PC임을 생각하면 별로 대단한것도 아니긴하다..

HPLX95 메뉴얼

1283848235_explor95.pdf

explor95.pdf

이 기기로는가끔 Basic으로 장난하기도 한다.

예전에 Turbo-C로 만든 한글 Reader도 있다.소스하고 화일이 어디 있을텐데, 찾아다놔야 겠다.

그래픽 모드가 일반 VGA나 기타 CGA하고 많이 달라, 다시 맵핑하여 구성해야 했다.

한글 완성형(조합형/완성형..지금은 이말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많겠지요)을 지원하도록 만들었다.

HP LX-95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한번 정리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 자료 정리중에 찾은 HP-95LX Utility Pack화일이다.

1335068417_95UTIL.HLP

1335068511_utilpack.zip